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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꽃무릇에 취한 영광 불갑사 고창 선운사 비교체험
작성자 해피천사 작성일 2015-09-21
우리나라 3대 꽃무릇 분포지하면 남부 지방의 선운사, 불갑사, 용천사를 꼽는다. 
하루에 그중  불갑사와 선운사의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완연한 가을날씨 하늘은 높고, 선선한 바람에 이런날 집에 있음 서러움이 복받치는 날씨가 아닐까?
 10시 넘어 도착한 영광은 축제로 한창 붐볐지만 내리자마자 길가에 있는 꽃무릇을 보자 먼거리를 한걸음에 달려온 보람을 바로 느낌~
우리만의 9미를 찾아. 가자마자 포도와 무화과 모시송편을 흡입하고 축제장에 진입!
많은 인파지만 주최측의 노련한 행사운영으로 질서정연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여길봐도 저길봐도 아름답게 핀 꽃무릇은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려 폰셔터를 누를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요~물.
꼭 레드카펫융단이 깔린거 같아서 빛의 변화에 따라 변하는 프리즘처럼 이쪽 저쪽 살피게 만든다.
멀지 않은 불갑사까지의 거리까지 몇번이나 걸음을 멈추고 꽃무릇을 바라봤을까?
함께온 이들과 인증샷도 남기고 점심을 먹을겸 장터로 go!~~수타로 만든자장면흡입!
꽃무릇을 충분히 즐기라며 시간을 넉넉히 준 김도연가이드덕분에 서두르지 않고 버스로 귀환~ 다시 한시간쯤 달려서 선운사에 도착~
융단위를 걷는 모델느낌의 불갑사와는 달리 선운사는 강가를 끼고 고개를 내민 꽃무릇이 수줍은 여고생같은 청초한 매력!~
같은 꽃이지만 다른 용모를 뽐내는 분위기에 다시 폰셔터를 누르고 또누르고~
주전부리로 9미를 채우고 다시 서울로! 가을의 꽃축제로는 만족도 최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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