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설악! 이미 오색깔깔이 입고 대기중인 흘림골 여심- 등선대까지만 힘을 내면
땀의 댓가를 알게 하는 곳!~ 낙석으로 인해 길이 바뀔정도로 조금은 험준했지만 용소폭포의
옥색물색깔과 알록달록 계절의 신비를 느끼고 나니 행복의 의미를 깨달을수 있다.
백담사의 탑을 보니 사람마다 하나씩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는걸! 이루길 기원하면서, 인생의 큰 한방보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알콩달콩 작은 생활이 더 소중하단걸 다시 스끼는 산행길!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천년넘게 언제나 저자리에 있었구나.. 다 보고 다느끼면서 그냥 그렇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내려다 보는구나.. 하는 다양한 생각을 한 가을 산행길이었습니다.
가을을 짧고 갈곳은 많은 지금은 등산화 챙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