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만에 몸을 연 작은 금강산의 비경, 만경대.
쇠 맛이 아는 오색 약수 한모금 떠 먹고, 다리를 건너면 주전골 계곡. 이곳의 한 동굴에서 도적때가 엽전을 주조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작은 금강문을 지나 50여분 걸으면 용소폭포, 절벽마다 물과 소나무있습니다. 이곳에서 부터 절경은 시작 됩니다.
1시간쯤 걸려 만경대입구에 도착. 여기서부터 약 500여미터 오르면 암멱이 드러내는 만경대가 나타납니다.
주말에는 좀 북새통을 이루고 있어 20명씩 끊어서 입장시키고 있습니다. 좀 각오를 하셔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