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4/1(토)는 비가내렸다고, 그런데 4/2(일)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토요일 봄 비가 내린탓에 일요일의 진해는 벚꽃이 다 피었버렸죠.. 환상의 벚꽃이네요.
여좌천에도, 경화역에서 사관학교에도 벚꽃은 만발합니다.
진해군항마을, 장옥거리, 제황산공원에도 벛꽃이 눈부셔요.
골목길에도 흐드러진 벚꽃에 그냥그냥 마음이 설레요!~
우리만 설레는게 아니에요. 머리에 벚꽃 화관을 쓴
외국인들에게도 벚꽃은 설레나봐요
보기만 해도 설레는 벚꽃
누군가 그러던데 3월은 겨울이고, 4월은 봄이고 그리고 5월은 여름이라고
4월에, 4월엔 진해로 오시로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벚꽃보러 진해로 오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