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긴 추석연휴로 인해 부모님과함께 통영 진주유등축제 남해까지 두루두루 볼수 있는 상품을 예약해서 고~~고~~고~~^^히히
통영거제는 우리테마를 통해 여러번 다녀왔지만 이번도 역시나 대만족~~무엇보다도 유등축제를 처음 가본 부모님과 나는 아름다움에 홀릭~~
엄마는 연신 예쁘다는 말과함께 셔터를 쉴새없이 누르시고 아버지는 축제장 크기에 감탄하시며 다리가 아프신지도 모르고 진주성부터 남강복개천 까지 보시니라 발걸음을 재촉하셨다~~
나는 유등축제의 아름다움 만큼이나 기분 최고~~^^여러분도 담에 꼭 다녀오시길~~
그리고 남해로 넘어가 보리암~독일마을~~상주해수욕장~ 이른아침에 찾은 보리암에 경치는 경이로웠다.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산 꼭대기에서 안개가 내려오는데 그런 멋진 모습은 처음~~말없이 그냥 경치에 빠져 쳐다보기만 했다~~
정말 기도만하면 모든 소원이 이뤄질듯 묘한 기운이 감도는 곳 같음~~
그리고 운좋게 독일마을 에서 맥주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고 우리도 시원하게 독일수제맥주 한잔~~쭉~~기분 최고~~^^ 그리고 마지막 일정인 상주해수욕장에서 이번 여행을 마무리~~
일정이 1박2일 이였는데 너무 알차고 볼거리도 많고 매우 만족스러웠다~~
부모님도 다음에 또 오자며~벌써 다음 여행지를 찾는 분위기~~왠지 모처럼 효도한듯 해서 난 뿌듯~~
이번 여행지는 완전 강추~~강추~~~^^
좋은 여행 꾸며주신 여행사에도 감솨~~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