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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자료

제목 MK뉴스-[설 여행] 차례상 물린후 우리가족 추억여행 떠나볼까...2/17
작성자 우리테마투어 작성일 2015-02-17 14:21:27


[설 여행] 차례상 물린후 우리가족 추억여행 떠나볼까



황금연휴다. 길어 좋다. 해외여행은 이미 물 건너 갔고, 국내 투어라도 괜찮다면, 이 코스 기가 막히다.

포인트는 한겨울 눈이 내린 강원도 동해안의 속살 비경이다. 일정도 꽉찬 1박2일짜리다. 삼척 대금굴을 비롯해 백암온천과 불영사를 탐방하고 해양레일바이크와 V트레인 열차까지 탈 수 있다. 한마디로 동해안 여행의 참맛을 느껴보는 투어다.

첫날 일정부터 꼼꼼히 뜯어보자. 가장 먼저 강원 삼척의 대금굴을 찾는다. 수억만 년 전 역사를 더듬으며 동굴 속 환상에 잠깐 젖어 본다. 황금빛 또는 황갈색을 띠는 대금굴에서 모노레일을 타는 맛도 일품. 비룡폭포, 표주박 종유석 등 다채로운 석회동굴 생성물을 감상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다음 코스는 궁촌역~용화역의 5.4㎞ 레일바이크 체험. 곰솔과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일바이크 코스로 꼽히는 구간이다.

여행의 피로는 백암온천에서 푼다. 천연 알칼리성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백암온천에서 한겨울 따뜻한 온천욕을 즐기면 꽉 찬 하루가 저문다.

다음날은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 탑승. 이 기차, 끝내준다. 협곡 속을 오가는 열차답게 천장, 파노라마 통유리다. 마치 스위스 한복판으로 옮겨다 놓은 것 같은 비경이 펼쳐진다.

V-트레인에 몸을 실을 뒤 낙동강 물줄기가 빚어낸 협곡의 장관을 감상한다. 여기에 눈까지 쌓였다면 정말이지 금상첨화. 바위 틈에 자라난 소나무와 하얗게 눈덮인 낙엽송까지, 명절 피로, 그야말로 아듀다.

▶ 동해안 여행 즐기려면


우리테마투어(www.wrtour.com)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떠나는 ‘동해안 오지 속살비경’ 1박2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일정은 서울에서 출발해서 삼척의 대금굴과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울진의 후포항에서 자유석식 후 백암온천 1박이다. 2일차에 월송정과 불영사를 보고, 분천역에서 철암역까지 운행하는 V-트레인 백두대간 눈꽃열차도 체험한다. 가격은 14만9000원. 같은 기간에 당일 일정으로 청량리역에서 출발해서 영주 부석사와 분천역에서 승부역을 경유 철암역까지 운행하는 V-트레인 협곡열차 여행 상품도 있다. 7만9000원.(02)733-0882

[신익수 여행·레저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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