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백과처럼 풍성한 가을날의 여행지
[스포츠서울 이우석기자] 가을은 풍요의 계절. 여행지도 풍성하다. 요것조것 볼 곳도 챙길 것도 많다. 이제 성큼성큼 다가올 알토란 가을을 맞아 초가을을 만끽할 프로그램 몇 가지를 소개한다. 취향따라 구미에 맞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가을 국내여행=국내 테마여행사 우리테마투어는 추석 연휴 기간 전북 전주에서 시작해 전남 보성~순천만~경남 남해~통영~거제를 거쳐 부산까지 돌아보면서 현지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찾아 떠나는 2박3일짜리 여행프로그램을 내놓았다.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선보이는 남도일주투어다.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비빔밥 점심, 전남 보성녹차밭, 순천 갈대밭, 짱뚱어탕, 경남 남해 보리암, 독일마을, 통영 미륵산케이블카, 거제도 외도, 거가대교, 부산 해운대 동백섬, 태종대, 자갈치 시장 등을 마음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우리테마투어가 이달 30일부터 10월6일까지 선보인 ‘한가위특선 남해안천리길 힐링여행(2박3일)’ 상품은 운전이나 숙소 걱정없이 간단하게 다녀올 수 있다. 1인 27만9000원. 또한 같은 기간에 거제 외도와 통영 소매물도 등을 다녀오는 ‘통영거제 완전정복’ 1박2일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17만4000원.
이우석기자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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